건축기사 - 건축계획 10. 극장, 미술관 계획

1. 극장

 

극장의 평면 형식

 

- 오픈 스테이지 : 무대 중심으로 객석이 동일 공간에 위치, 많은 사람들이 시각거리 내에 수용된다.

   (콘서트장)       배우는 관객석 사이 또는 무래 아래에서 출입한다. (연기자 - 관객 친밀감 증가)

 

- 애리너 형 (arena) : 관객이 360도 둘러 싼 형태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관람 가능, 가장 많은 관객 수용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무대 배경은 낮은 가구 구성, 배경이 없어 경제적이다. (복싱 경기)

 

- 프로시니엄 형 (픽처 프레임 스테이지)

    - 프로시니엄 벽에 연기 공간 분리, 관객은 프로시니엄 아치 개구부를 통해 관람

    - 어떤 배경이라도 창출이 가능하다.

    - 관객에게 장치, 광원은 보이지 않고 여러 장면 연출 가능

    - 많은 관객은 유치할 수 없다.

    - 무대 전면에 오케스트라 박스 이용 (또는 에이프런 스테이지로 이용)

    - 배경이 한 폭의 그림 같은 느낌을 준다. (아치)

    - 연기자가 제한된 방향으로 관객을 대한다.

    - 강연, 음악회, 독주, 연극 등의 일반 극장

 

- 가변형 스테이지 : 필요에 따라 무대, 객석이 변화한다.

 

 

관객석 계획

 

- 평면형 : 부채형 또는 우절형이 많이 쓰인다. (시각적, 음향적 우수)

- 가시거리 설정 - A 구역 : 배우 표정 및 동작 상세히 관람 15m (인형극, 아동극)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- B 구역 : 실제 주장건축에서 최대 수용을 위한 한계 22m <1차 허용 한도> (실내악, 극악)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- C 구역 : 배우의 동작만 봐도 되는 거리 35m <2차 허용 한도> (연극, 오페라, 뮤지컬)

 

- 좌석의 한도 : 최전열의 좌석이 스크린에 가까이 할 수 있는 한도

 

    - 평면상 : A ≤ 90도, B 60도

    - 단면상 : C 30도, D 15도

 

- 스크린과 객석 거리 - 최소 : 스크린 폭의 1.2 ~ 1.5배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- 최대 : 스크린 폭의 4 ~ 6배 (30m) 정도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- 뒷벽의 객석 폭 : 스크린 폭의 2.5 ~ 3.5배

 

- 객석의 크기

    - 건축 연면적의 약 50%

    - 1인당 바닥 면적 : 0.5 ~ 0.6 ㎡정도

    - 의자 폭 : 45 ~ 50cm, 전/후 간격(등받이 기준) : 85 ~ 110cm

 

객석 음향 계획

 

소음 방지

    - 객석 내 소음 30 ~ 35 dB 이하

    - 출입구는 밀폐, 도로면은 피한다 (가능한 2중문)

    - 2중창 구성, 지붕 및 천장은 차음 구조

    - 영사실 천장은 흡음재 사용

    - 공기의 난류에 의한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덕트를 유선화 한다.

 

음 전달 계획

    - 직접음과 1차 반사음 사이 경로차 17m 이내

      (17m 이상이면 반향(에코) 발생)

    - 천장은 음을 객석에 고루 분산하기 위해 경사진 천장 사용

    - 발코니 객석은 객석의 1/3 이내

    - 발코니 저면 및 후면은 흡음에 유의, 잔향시간 조절

 

무대부 계획

    - 무대의 폭은 프로세니움 아치 폭의 2배

    - 무대의 깊이는 프로세니움 아치 폭 정도(이상)

 

무대 용어

    - 플라이 로프트 : 무대 상부 공간, 프로세니움 높이의 4배

    - 그리드 아이언 : 격자 철판, 조명 공간

    - 플라이 갤러리 : 그리드 아이언에 올라가는 계단과 연결, 무대 주위의 벽에 6 ~ 9m 높이의 통로 (폭은 1.2 ~ 2m)

    - 록 레일 : 와이어 로프를 한 곳에 모아 조정

    - 사이클로라마 : 무대 제일 뒤에 설치되는 배경용 벽

    - 프로세니움 아치 : 관람석과 무대 사이의 격벽 (개구부 틀), 액자 효과, 막으로 막아 후면 무대를 가림

    - 프롬프터 박스 : 무대 중앙, 대사 불러줌

    - 그린룸 : 출연 대기실, 무대와 가까이 위치, 같은층 30m2 이상

 

 

2. 미술관

 

전시실 순회 형식

 

1. 연속 순로 형식

    - 구형 또는 다각형의 각 전시실을 연속적으로 연결 (일방 통행)

    - 단순, 공간 절약, 소규모 전시실에 적합

    - 전시 벽면을 많이 만들 수 있다.

    - 많은 실을 순서 별로 통과해야 한다. ( 1실을 막으면 전체 동선이 막힘 )

 

2. 갤러리 및 코리도 형식 

    - 연속된 전시실의 한쪽 보도(복도)에 의해 각 실 배치

    - 각 실에 직접 출입 가능, 필요 시 독립적으로 자유롭게 폐쇄 가능

    - 복도 자체도 전시 공간으로 이용 가능

 

3. 중앙 홀 형식

    - 중심부 큰 홀 주위에 각 전시실 배치, 자유로이 출입

    - 과거에 많이 사용, 중앙 홀에 높은 천창 채광

    - 부지 이용률이 높은 지점에 건립(큰 규모)

    - 중앙 홀이 크면 동선혼란이 없으며 장래 확장에 무리

 

 

특수 전시 기법

 

1. 파노라마 전시 : 연속적인 주제 (시간, 상황)를 선적으로 관계성 깊게 표현

2. 디오라마 전시 : 하나의 사실 또는 주제를 고정시켜 전시,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

3. 아일랜드 전시 : 벽이나 천장 없이 전시물 및 전시장치로 배치 (조각상)

4. 하모니카 전시 : 전시 평면이 하모니카 흡입구 모양, 동일 공간이 연속 배치된다. (박람회 부스)

 

 

전시실 채광 (자연 채광) (자연채광 + 인공조명 동시 고려)

 

1. 정광창 형식 : 천장 중엥에 천창 설치 (조각 전시에 적합, 유리케이스 사용하지 않음)

2. 측광창 형식 : 측면창 광선, 소규모 전시실 (조도 조절 힘듬, 가장 좋지 않음)

3. 고측광창 형식 : 천장 부근 채광, 측광 + 정광 (회화 작품에 사용하지 않음)

4. 정측광창 형식 : 관람자의 상부 천장을 불투명, 측벽에 가깝게 창 설치 (회화 작품에 적합)

 

 

전시 광원 위치

 

- 회량각도 : 15 ~ 45도 이내

- 눈부심, 반사 방지를 위해 확산광 사용

- 화면 대각선의 1 ~ 1.5배 거리 간격

- 조각류는 보조 조명 시설 이용

- 인공조명은 광원을 숨겨 눈부심 없는 방향으로 투사